해가 지는 언덕에 은하수가 비칠때
그때 나를 기억해줄래
저기 둥근 달을 넘어갈게
니가 원하는 것은 다 줄게
1분 1초 모두가 너의 선물이 될게
힘들어도 괜찮을게
겁내지 않게 기도해
할 수 있게


나의 꿈을 꿔
그게 어디든 무엇이든 닿을 수 있게
내게 꿈을 줘
후회하지 않게 날 수 있게
좋아 한번 더
My Day

 

 

 

 

너무 따뜻하고 아름다워서 

생각을 멈추게될 때가 있다

 

어떤 기록도 남기고 싶지 않을 정도로

그 순간에 머무르고 싶은 시간

 

그렇지만 이렇게 뭐라도 적는 이유는

음...

 

왜 이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눈물이 많아지는지

가끔은 감정의 진정이 잘 안된다

그게 좋은건지, 어떤건지 몰라도

우리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또 다시 소중하고 고맙고...

 

덕질을 시작하게 된 순간부터 현재 그리고 함께한 추억 기억 행복했던 순간

보고싶은 마음이 다 뭉치고 얽혀진 이상한 마음에

태민이가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것 같아서

참 그렇다

 

우리 아기고양이에게 사랑만 넘치게 주고싶어

하루가 또 간다..

 

 

 

 

 

 

© 나나